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소식으로 LG전자가 주가가 급등했다.
29일 오후 12시 37분 기준 LG전자(06657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61% 상승한 28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전자 주가는 젠슨 황 CEO 방한 소식과 맞물려 상승했다. 황 CEO는 다음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 주요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한에서 황 CEO가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공식 회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LG전자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피지컬 AI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LG AI연구원(엑사원)을 비롯한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계열사 전반으로 협력 모델이 확장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앞서 황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지난해 10월 말 경주 APEC CEO 서밋을 계기로 한 치킨집에서 이른바 '깐부회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