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20대가 꼽은 '대표 K-SPA 브랜드' 1위”

무신사의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20대 소비자가 인식하는 대표 SPA 브랜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무신사는 지난 4월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 서베이에 의뢰해 최근 6개월 내 SPA 브랜드 의류를 구매한 만 19~29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SPA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무신사 스탠다드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대세라고 느끼는 SPA 브랜드'를 묻는 문항에서 44.9%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 브랜드(22.0%)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또 'K-SPA 브랜드' 또는 '한국을 대표하는 SPA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를 묻는 항목에서도 49.5%의 응답률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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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구매 의향을 묻는 미래 선호도 지표에서도 무신사 스탠다드는 71.5%의 응답률을 기록해 조사 대상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회사 측은 20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과 성장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매장 인지도와 방문 경험도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62.3%다. 2024년 동일 조사 당시 46.6%보다 15.7%포인트 상승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한국 패션 SPA 브랜드를 묻는 조사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전체 응답자 중 관련 브랜드가 있다고 답한 337명을 대상으로 한 주관식 설문에서 무신사 또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꼽은 비율은 41.8%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함께 진행된 'SPA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도 무신사 스탠다드는 △한국 패션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다(4.06점) △현재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SPA 브랜드다(4.05점) △내 연령대와 잘 어울린다(4.24점) 등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오프라인 거점 확대와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SPA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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