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산학연계 신약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과 유망 후보물질 발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기술 구축, 사업화 연계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2년~2027년 총 197억 5000만원 규모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총 26개 연구과제를 지원하며 국내 대학·병원·기업·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촉진해 왔다. 특히 공공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초기 기술 검증과 후보물질 고도화를 지원해 개발 위험을 낮추고 연구개발의 연속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업은 △신약 가치사슬 확보 지원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신약 사업화와 네트워킹 지원 등 3개 분야로 운영한다.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핵심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통해 개발기간 단축과 연구 성공 가능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KBIOHealth는 사업 추진 과정의 목적으로 최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참여기관 간 연구 방향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 의료 분야 산·학·연·병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추진 현황과 과제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혜정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산학연계 신약 개발지원사업은 공공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유망 기술과 연구 아이디어가 실제 신약 개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KBIOHealth의 대표 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산·학·연·병 협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의 연속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연구진 관계자는 “최근 투자 위축과 개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공공 인프라 기반 연구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면서 “타깃 기전 검증부터 특성 분석, 효능 입증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가 초기 연구 성과를 신약 개발 단계로 연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