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최현택)은 한국기업보안(대표 전귀선)과 인증서 통합 관리 솔루션인 'UCLM(U-Certificate lifecycle Management)'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력은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와 CA/B 포럼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 정책으로 급증하는 SSL/TLS 인증서 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력이 추진됐다.
글로벌 인증기관 협의체인 CA/B 포럼은 보안 강화를 위해 인증서 유효기간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올해 기준 200일인 인증서 유효기간은 오는 2029년 47일까지 줄어들 예정이다. 이에 기업이 인증서 갱신 시점을 놓칠 경우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자동화 수요가 늘고 있다.
대신정보통신과 한국기업보안은 각사가 가진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인증서 만료로 인한 서비스 중단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자동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기업보안이 개발한 UCLM은 기업 내 분산된 SSL/TLS 인증서의 생애주기(Lifecycle)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주요 기능으로 △실시간 인증서 모니터링 및 검색 △유효기간 만료 사전 알림 △인증서 자동 발급 및 갱신 등을 갖추고 있다. 멀티 벤더 인증서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관리할 수 있는 가시성으로 운영 효율성을 지원한다.
대신정보통신은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국적인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별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 접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대신정보통신이 주도하는 공공기관 대상 시스템 통합(SI) 사업에 UCLM을 보안 핵심 요소로 추가,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업보안 관계자는 “국내 IT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대신정보통신과 협력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