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우수사업 17건 선정

보건복지부는 오는 18일 발표하는 2026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평가 결과에서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고 운영 성과가 탁월한 17개 사업모델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신노년 시대의 전문성과 사회공헌기금 등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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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총 150개 선도모델을 평가한 결과 계속사업 분야에서 9건, 신규사업에서 8건 등 총 17건의 우수사업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

계속사업 분야 대상은 '시니어 선박검사원' 사업을 선정했다. 시니어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해외 선박과 수입컨테이너 외래 병해충 유입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2024년 대비 외부자원 181%, 일자리 창출 268.3% 증가라는 성과를 냈다.

최우수상에는 폐광지역 주거 취약계층에 생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빛 내일 마을 수리사 사업'과 '무선국 검사 및 전자파 강도 측정 사업'을 선정했다.

신규사업 분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협력한 '시니어 공항안전 불법드론 감시단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항공보안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현재 전국 5개 공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농림수산식품교육 문화정보원의 '농업 ON' 시니어 영농닥터사업과 BMC(부산도시공사) 생활돌봄서비스를 선정했다.

농업 ON 시니어 영농닥터사업은 은퇴한 농업 경력자들이 농가 현장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BMC 생활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 생활돌봄 서비스와 거동불편 노인 재활용 분리배출을 지원한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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