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AI, 美 사업 내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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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곤 파수AI 대표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명 변경과 미국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파수AI가 내년 미국 사업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생산성 향상 등으로 인공지능(AI)을 사업 전반에 도입하려는 기업이 급증하면서 빠르게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규곤 파수AI 대표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만간 출범하는 미국 통합법인 '심볼로직'은 내년 말 영업이익 '흑자전환'할 수 있을 전망”이며 “상대적으로 경쟁 강도가 낮은 중견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수요에 먼저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수AI는 미국법인을 기업용 AI 플랫폼·컨설팅 전문기업 컨실릭스와 합병을 추진, 막바지 단계에 있다. 과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확보한다.

다만 신설법인 '심볼로직' 최고경영자(CEO)는 PwC,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을 거친 기업용 AI 전문가인 롭 마라노가 맡아 사업을 전개한다.

파수AI는 심볼로직을 통해 미국 사업을 일원화할 방침이다. 심볼로직은 기업 대상 AX 컨설팅 시 파수AI 솔루션을 선택지로 제시할 계획이다. 파수AI의 기업용 대형언어모델(LLM) 플랫폼 '엘름'과 문서보안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FED)' 등이다.

파수AI는 AI 시대에 데이터 보안이 더 중요해짐에 따라 엘름뿐아니라 FED의 미국 매출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단기간 미국법인의 흑자전환을 자신하는 배경이다.

조 대표는 “AX에 강점이 있는 컨실릭스와 AI 데이터 보안에 특화된 파수AI의 결합은 사업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기업들의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취소화하고 시스템을 비용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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