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 3일 춘천후평3동 우체국을 방문해 최근 보이스피싱 추가 피해를 예방한 직원을 격려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70대 남성 고객이 우체국에 방문해 투자금 회수를 위한 세금납부를 목적으로 보험환급금 대출을 신청했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이 투자사기임을 인지하고 고객 설득·경찰신고를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도 최근 범부처·전 금융권의 전방위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노력에 동참하고 일익을 담당할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일선 우체국 직원들의 적극적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최근 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가 기관사칭, 투자사기, 로맨스 스캠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고객이 알고 대응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우정사업본부는 직원들의 대응 역량과 고객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우체국 창구에서의 주요 보이스피싱 유형별 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할 때는 당사자가 그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래와 같은 경우가 발생할 경우 일단 전화를 끊고 확인하고, 경찰 및 금융권이 제공하는 각종 예방 서비스를 이용하고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