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수 LG이노텍 사장, 벤츠 회장 회동…모빌리티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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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오른쪽 8번째)와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오른쪽 9번째)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19일 독일 뵈블링겐 벤츠 연구개발(R&D)센터에서 LG이노텍 테크데이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LG이노텍 링크드인〉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최근 독일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LG이노텍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을 통해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뵈블링겐 소재 벤츠 연구개발(R&D)센터에서 'LG이노텍 테크데이 2026'을 열었다고 밝혔다.

LG이노텍 단독으로 진행된 첫 제품 설명회로 알려졌다. 벤츠 칼레니우스 회장은 지난해 11월 방한해 LG이노텍,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CEO를 만나 모빌리티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지만 LG이노텍 단독 협력 논의는 처음이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자율주행(AD)용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를 비롯한 센싱 제품군을 중심으로 차량 통신, 조명 등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혁신 제품 30여종과 로봇용 비전센싱 솔루션을 소개했다.

문 사장을 비롯해 유병국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장, 노승원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LG이노텍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벤츠 측은 칼레니오스 회장과 요르크 부르처 CTO 등이 참석했다.

LG이노텍은 “이번 테크데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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