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CEO명품아카데미' 수강생 모집…AI 시대 대응 최고경영자 교육 강화

중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할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양성에 나선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실전 중심 교육과정인 '2026년 CEO명품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CEO명품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전국 6개 연수원에서 운영돼 온 중진공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5000명 이상의 중소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실전형 맞춤 교육을 통해 경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시하고, 정부 정책 안내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과정은 개편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에 중점을 뒀다. AI 및 경제 분야 전문가와 함께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심리·예술 등 인문학 과정으로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중소기업 맞춤형 세무·법률 지식을 통해 경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영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에는 전국 단위 CEO 네트워크를 통한 폭넓은 교류 기회도 제공된다. CEO명품아카데미 원우회를 중심으로 업종 간 협력과 정보 교류를 지원하고, 정책자금 및 컨설팅 등 정부 정책사업 안내도 필수 과정으로 운영해 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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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경

중진공은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승계 단계와 유형 전반을 다루는 교육과정도 신설해 중소기업 기업승계 교육을 총괄하는 전문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 CEO명품아카데미는 AI 시대를 선도하고 기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현장 중심 교육과 정책 연계를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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