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하나금융그룹·한청원·EBS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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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시춘 EBS 이사장, 한정원 한청원 이사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김유열 EBS 사장이 '청년애 유스 브릿지'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학교 밖 청소년 재도약 사업인 '청년애 유스 브릿지' 운영을 위해 하나금융그룹·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한청원)·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애 유스 브릿지는 민관·금융·미디어 자원을 연계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재도약 프로젝트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정서 회복·역량 강화·안정적 사회 복귀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마련하고, 청소년 전주기적 성장지원 모델 구축이 목표다.

한경협은 사업 전체 기획과 총괄 운영을 담당하며, 경제계 자원 연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 사회 적응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월별 오프라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청원은 전국 222개소 꿈드림센터를 기반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전문 사례 관리자를 매칭해 심리·정서 케어를 제공한다. EBS는 검정고시·대학입시·직업교육 등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청년애 유스 브릿지는 청소년을 다시 미래 경제의 주역으로 키우는 투자”라며 “함께 놓는 이 '다리(Bridge)'가 청소년에게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안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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