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Eurex·ICE와 계약…한국물 파생상품 거래시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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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보카라톤에서 개최된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 현장에서 독일 Eurex와 한국물 지수 파생상품 거래시간 전면 확대를 위한 상장계약을 체결하고 로버트 부이 Eurex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KRX)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보카라톤에서 열린 FIA 국제 파생상품 콘퍼런스 현장에서 독일 파생상품 거래소 유렉스(Eurex)와 미국 ICE Futures US와 각각 한국물 지수 파생상품 거래시간 확대를 위한 상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물 파생상품의 글로벌 거래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자 거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해외 주요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한국 지수 기반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사실상 거래시간이 전면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유렉스와 한국물 지수 파생상품 거래시간 확대를 위한 상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로버트 부이 유렉스 사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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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 보카라톤에서 열린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 현장에서 한국물 지수 파생상품 거래시간 전면 확대를 위한 상장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제니퍼 일키우 ICE Futures US 사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ICE Futures US와도 관련 상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제니퍼 일키우 ICE Futures US 사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참석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물 파생상품의 글로벌 거래 기반을 확대하고 국제 투자자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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