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분쟁에 따른 국내 물가 영향 최소화에 총력전을 벌인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내일(9일) 오전 11시 이 대통령이 중동 상황과 관련해 경제 및 물가 상황 점검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정경제부와 산업통상부, 기후환경에너지부, 기획예산처,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이 참석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인 지난 5일 임시국무회의를 열었다. 통상 국무회의가 화요일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 속에 이 대통령은 이날 중동 상황에 따른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른바 '기름값 바가지'를 언급하며 최고가격 지정을 검토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