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영 멤버십 고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올리브 클래스'에 스타벅스가 새롭게 합류했다. 뷰티·웰니스뿐 아니라 유통·외식 브랜드까지 체험형 콘텐츠 범위를 넓히며 멤버십 차별화 전략을 강화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이달 말 '올리브 클래스'에서 스타벅스와 프리미엄 커피 클래스를 진행한다. 올리브 클래스는 올리브영이 멤버십 회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정식 론칭한 체험형 브랜드 프로그램이다. 일정 등급 이상 멤버스 회원에게 응모를 받아 참가자를 선정한다.
스타벅스 프리미엄 커피 클래스는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서 열린다. 올리브영 멤버십 골드 등급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자들은 커피 이해 교육과 함께 향미 평가 방법인 센서리 트레이닝, 추출 실습 등 스타벅스 전문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올리브 클래스는 뷰티와 웰니스 브랜드 중심에서 운영되오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브랜드 협력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정식 론칭 이전 파일럿 기간을 포함해 올해 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17개 브랜드와 총 34회 클래스를 진행, 회원 4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메이크업 시연회, 퍼스널컬러 컨설팅, 아로마테라피 체험에서 나아가 지난해 11월에는 재능 공유 플랫폼 '탈잉'과 협업해 온라인 클래스로도 확장했다. 온라인 클래스로 요가, 메이크업 컨설팅, 명상뿐 아니라 드로잉, 스피치 등 다양한 주제를 운영하며 콘텐츠 폭을 넓혔다.
올리브영은 이달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올해 올리브 클래스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클래스 개최 횟수를 확대하고, 입점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기업·브랜드와 협업해 콘텐츠 다양화를 꾀한다. 멤버스 회원 혜택을 강화하면서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입점 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 적극 협업해 콘텐츠 다양성과 수준을 높이며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