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 주민과 직접 만나 시정 방향 공유
시·구 협력으로 주요 현안 해결 의지 다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일 유정복 시장이 계양구를 방문해 주요 구정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2026년 연두방문' 일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계양구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구의회와 기자실 방문, 주민과의 소통 행사인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와 계양구는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업무보고에서는 △효성2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양경기장 제척부지 매매계약 특약사항 유예 △직매립금지에 따른 생활폐기물 민간처리 비용 지원 현실화 등 계양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시와 구는 각 사업의 추진 여건을 공유하고 역할 분담과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 시장은 현안 보고를 받은 뒤, 시와 구가 협력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유 시장은 기자실을 방문해 지역 언론과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구청 대강당으로 이동해 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에 참석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에 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계양구는 이번 유 시장의 연두방문을 계기로 인천시와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의와 조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인천의 미래 비전은 계양구의 발전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을 차분하고 책임 있게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