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설장비116대·인력230명 투입해 선제 제설작업 착수

고가차도·교량 취약지 2회 제설제 살포, 순찰 강화
2일 새벽 강설 대비 주요 간선도로 선제적 염화칼슘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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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오는 2일 새벽까지 최대 10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시가 제설제를 살포하고 있다.

경기 수원지역에 오는 2일 새벽까지 최대 10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수원시가 선제 대응에 나섰다.

수원시는 오는 2일 새벽 강설에 대비해 1일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일 자정부터 2일 오전 5시까지 수원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3~10cm다.

수원시는 강설과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 결빙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장비 116대와 인력 230명을 투입한다. 1일 오후 8시부터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제 살포 작업에 들어가며, 고가차도와 교량, 급경사 구간 등 제설 취약 지역에는 제설제를 두 차례 살포할 계획이다.

강설 이후에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를 중심으로 도로 결빙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주요 간선도로와 상습 결빙 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기상 상황과 적설 정도에 따라 추가 제설 작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강설 전부터 제설 작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밤사이 기온 하강으로 도로가 얼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에는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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