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코리아가 AI 실행력을 앞세워 전환 성과를 가시화하며, 내년 창립 30주년을 기점으로 'AI 네이티브 채용 플랫폼'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한국어 구인구직 특화 자체 AI 솔루션 '룹(LOOP Ai)'을 개발 착수 5개월 만에 상용화하며 AI 내재화 속도를 입증했다. 이후 추천·매칭·검색 등 핵심 서비스 전반에 AI를 빠르게 적용하며 연내 10건 내외의 AI 기반 신규 서비스를 연쇄 출시했다.
AI 채용 추천 서비스 '추천 2.0'은 출시 4개월 만에 입사지원 수가 약 40% 증가하는 성과를 냈고, 알바몬에는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 '알바 무물봇'을 도입해 구직 탐색 부담을 낮췄다.
조직 측면에서는 IT·플랫폼 기업 출신 테크 리더를 대거 영입하고 AI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전사 IT·테크 인력 비중은 40%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AI 해커톤 개최와 AWS 서밋 우수 사례 선정 등 대외 성과로도 이어졌다.
잡코리아는 내년 AI 커리어 에이전트 상용화와 함께, 성공 확률 중심의 채용 의사결정 플랫폼으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29년간 축적한 방대한 채용 데이터와 올해 확보한 AI 기술·인재 역량을 기반으로, 내년 창립 30주년을 기점으로 AI 커리어 에이전트 중심의 새로운 채용 경험을 구현하겠다”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채용 의사결정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