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에스앤씨, LG엔솔-스텔란티스 합작 공장에 온습도 센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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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에스앤씨의 이차전지 드라이룸용 온습도 트랜스미터와 센싱 솔루션 (삼영에스앤씨 제공)

삼영에스앤씨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가 합작한 캐나다 배터리 공장에 드라이룸용 온습도 트랜스미터와 센싱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제품은 합작사인 넥스트스타에너지(NSE) 윈저 공장 신설 라인에 적용된다. NSE가 센서 공급사로 삼영에스앤씨를 직접 지정해 발주했다.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온습도·노점(이슬점) 데이터는 제품 품질과 직결된다. 환경이 기준에서 미세하게라도 벗어날 경우 생산품 전체를 폐기하거나 재처리하는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시간 센싱과 정밀 분석이 중요하다. 삼영에스앤씨 솔루션은 이런 정보를 전달해 생산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회사는 기존 유선 기반 센서를 무선으로 대체한다. 무선을 통해 배선 공정을 단축, 시공 기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무선 센서 뿐만 아니라 서버,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데이터 프로세싱, 그래프 시각화, 알람 시스템 등을 포함한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삼영에스앤씨 관계자는 “단순 장비 판매가 아닌 공정 전반의 환경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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