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로봇 딥테크분야 도약기 창업기업, 인니서 해외 진출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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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커넥트 브릿지 인 자카르타' 참가 스타트업 대표들이 현지 박람회에 참석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 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분야-로봇)'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프로그램 '글로벌 커넥트 브릿지 인 자카르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3~7년차 도약기 창업기업의 해외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매칭 상담을 통해 수출·투자 연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최대 제조업 박람회인 'MANUFACTURING INDONESIA 2025'를 참관하며 인도네시아 산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앱 플랫폼 '피오노이드(pinoid)'를 개발 중인 쿳션(대표 이민석) △조선업 특화 AI 상황인지 기반 다이버 서포트 수중드론을 개발 중인 씨랩(대표 황요섭) △유해 산성 성분 증기입자(VHP) 내성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제약 공정용 무균 환경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개발 중인 티엠에스인더스트리(대표 조윤호)가 참가했다.

각 참여 기업은 초기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시장 적합성 검증과 협업 가능성 발굴 등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노충식 대표는 “이번 자카르타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 연결된 기업들의 글로벌 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약기 창업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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