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어문화원, 제22기 '파워스피치 & 이미지메이킹 CEO 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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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한국언어문화원(원장 김양호)이 '제22기 파워스피치 & 이미지메이킹 CEO 과정'을 개설했다. 조직과 팀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 임원, 중간관리자를 위한 교육 과정으로, 내년 1월 6일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시대 리더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인 표현력과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말의 기술' 뿐 아니라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의 이미지 전략, 자기 브랜딩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마디 말로 사람을 움직이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구축, 조직의 품격을 높이는 실력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과정을 이끈다. 김양호 한국언어문화원 원장, 조동춘 밝은가정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빈대욱·안지언·조하윤 등 남서울대학교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커리큘럼은 총 12주, 3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스마트 스피치 △스토리텔링 △보이스 트레이닝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파워 스피치 실습 △토론과 협상 전략 △성공을 위한 전략 등 리더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한다. 매 강의는 네트워킹과 심도 깊은 토론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과정 수료생에게는 교육부 산하 직업능력개발원이 발급하는 '파워스피치 전문가 1급'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언어문화원 'KCC스피치클럽' 회원 자격과 함께 1년간 매월 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언어문화원은 이 과정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자기 계발, 발전, 도약의 발판이 될 뿐 아니라 폭넓은 인간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양호 한국언어문화원 원장은 “고도의 기술력이 중심이 되는 정보기술(IT)·디지털 기술산업 분야일수록 리더의 명확한 소통 능력과 신뢰받는 이미지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한다”라며 “이번 과정은 이론과 강도 높은 실습을 통해 IT 분야 리더들의 자기 계발과 도약을 돕고, 영향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시키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내년 1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남서울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200만 원(자격증 비용 포함)이며, 응시원서와 사진을 한국언어문화원 메일로 다운받아 제출하여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전화(02-743-8288 또는 010-2235-4847)를 통해 가능하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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