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티 게임 개발자들이 유니티 엔진 내 단일 대시보드에서 글로벌 커머스와 카탈로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현재까지는 플랫폼별로 각기 다른 SDK, 정책, 정산 시스템을 관리해야 했다. 이번 신규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특정 플랫폼의 도구나 제약에서 벗어나 모바일 앱 스토어마켓, 웹, PC 전반에서 다양한 결제 제공업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시장별로 최적화된 운영을 수행하며 가격·프로모션·라이브 운영 일괄 관리를 지원한다.
맷 브롬버그 유니티 사장은 “전 세계 게임과 관련된 인앱 결제의 대부분이 유니티로 제작된 게임에서 발생한다”며 “이제 개발자들은 모든 플랫폼과 디바이스 전반에 걸친 디지털 카탈로그를 하나의 통합된 공간에서 직접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고 유니티는 어디서든 개발자가 스스로의 성공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래머블 금융 서비스 기업 스트라이프(Stripe)는 이번 기능을 지원하는 첫 번째 파트너다. 유니티와 협력하여 전 세계 개발자에게 완전한 결제 유연성과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스트라이프의 결제 부문 책임자 케빈 밀러는 “스트라이프의 '판매자 명의 등록(대행)' 솔루션과 '앱-투-웹 결제'를 통해 유니티는 개발자들에게 높은 전환율과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게 된다”며 “스트라이프는 그 이면에서 사기 방지, 분쟁, 세금 처리 등을 모두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기능은 제한된 얼리 액세스 형태로 제공 중이다. 유니티는 일부 고객과 협력하여 정식 출시 전까지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성능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