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인생의 계절을 돌아보고 삶을 고찰하는 명사들의 강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가을 시즌 특강은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을 주제로 열린다. 계절 변화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 사유의 여백을 더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철학, 예술, 건축, 경영, 시(詩)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전하는 이야기로 삶의 감각을 일깨우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건축가 중 한명인 토마스 헤더윅의 강연을 선보인다. 오는 21일 별마당 도서관 코엑스몰을 찾아 '메이킹(Making)'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씨앗 대성당'으로 불린 상하이 엑스포 영국 파빌리온과 뉴욕 허드슨야드의 '베슬', 글로벌 기업 구글의 신사옥 '베이뷰' 등 감성과 구조미를 결합한 작품으로 세계 건축계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건축이 단순한 기술이 아닌, 인간의 감정을 담아 세상을 더 즐겁고 매력적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임을 이야기한다. 또. 2025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으로서 도시가 예술과 인간성을 품은 공간으로 거듭날 가능성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전한다.
정일근 경남대 석좌교수는 이달 24일 '가을 부근'을 주제로, 계절의 풍경 속에서 인생의 단면을 포착하고 그 의미를 시의 언어로 풀어낸다. 31일에는 김학주 한동대 AI융합학부 교수가 '재무적 독립'을 주제로 기술 혁신이 바꿀 투자 환경과 개인의 자산 전략을 짚으며 투자의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에서도 매주 수요일,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주제로 한 '행복 특강'을 선보인다.
22일 런던베이글뮤지엄 총괄 디렉터 료(이효정)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 자신으로 산다는 것'를 주제로 무대에 선다. '나다움'을 지켜내는 삶에 대한 애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29일에는 '명예 한국인'으로 불리는 장클로드 드 크레센조 전 엑스마르세유대 한국학과 교수가 '경이로운 한국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국 사회의 변화와 일상의 아름다움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담아낸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