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X 전문기업 이즈파크(대표 김갑산)가 9월 23일(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린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에 참여해 특구 사업자 대표로 기술 역량과 비전을 제시했다.
경상남도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는 국내 7대 혁신특구 중 하나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193억 원(국비 136.7억 원, 지방비 56.6억 원)이 투입된다. 이 특구는 해외 협력, 현지 실증, 글로벌 인증,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내에서 검증이 어려운 신기술을 해외에서 실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규제 개선과 글로벌 진출 촉진이 목표다.
이즈파크는 자사의 '제조 AX 플랫폼'을 기반으로 위성 산업 특구의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위성 산업은 다학제적 협업, 고도화된 검증, 국제 표준 대응이 동시에 요구되는 복합적인 분야로, 제조 AX 플랫폼은 이러한 다양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즈파크는 디지털 트윈 데이터 프레임워크(i-DT)를 통해 설계·생산·품질·운영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구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부품과 설비를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실제 제작 단계 이전에 성능과 안정성을 사전 검증하고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설계/가공 자동화 기술을 통해 CAD 데이터를 NC 코드로 자동 변환하여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반복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있다. 특히 AI 기반 품질 예측 기술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결함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이즈파크는 항공 부품 분야에서 도장 로봇 자동화, 도막 두께 정밀 관리, 용접 품질 예측 등 다양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시간 단축, 불량률 감소, 품질 안정성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검증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활용하여 위성 부품 제조 분야에서도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어 “AX 전문기업으로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특구 내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즈파크는 2009년 설립된 ICT 기반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으로, 제조 AI(i-AX), 공정설계 자동화(i-NCIA), 디지털트윈 플랫폼(i-DT), 업무 혁신 AI(TeamAgent), 성과관리 솔루션(Sgate) 등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즈파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이후 단계인 제조 지능화와 조직 혁신을 지원하며, 경남을 포함한 전국 제조 현장에서 검증받은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가고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