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은 27일 수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2025년 해커톤'과 '하반기 융합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융합보안대학원 학생들이 소개한 4건의 논문들은 음성 패스워드(verbal password), 기밀 컴퓨팅(confidential computing), 지능형 지속 위협(APT), 스마트폰 스크린샷 공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정보보안 기술들에 관한 성균관대 융합보안대학원의 연구 성과들을 대표했다.
오후에는 2025년 하반기 융합보안협의회가 열렸다. 융합보안협의회는 성균관대 융합보안대학원의 산학연 협의체에 참여 중인 20여개 회원사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융합보안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첫 번째 특강에서 이동규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은 “로보택시 중심의 자율주행 산업과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의 자율주행 분야 G3 도약을 위한 산학연관 원팀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로보택시 안전을 위한 융합보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두 번째 특강에서 정재훈 성균관대 융합보안대학원 연구책임자이자 교수는 AI와 네트워크의 융합 사례로서 “AI 에이전트를 위한 네트워크 컴퓨팅 인터페이스”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정 교수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표준화 과제인 “지능형 융합서비스를 위한 SDV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표준 개발”의 일환으로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에서 기술 표준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그는 “새 정부의 국정 목표인 인공지능 G3 도약을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정보보안의 융합이 필수적”이라며 “성균관대 융합보안대학원이 인공지능 융합보안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