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7월 한 달 간 '물가안정'을 테마로 실속형 할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온은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 국민 쇼핑지원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높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 주요 상품에는 '물가단속' 엠블럼을 부착해 편리한 쇼핑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7월 한 달 동안 매주 새로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6일까지는 '긴급지원 5% 쿠폰'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도 운영된다. 해당 쿠폰은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발급되며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대표 할인 기획전 '온세일'은 '온세일-롯데ON 물가단속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20% 전용 쿠폰을 제공한다.
상·하반기 단 두 차례만 진행되는 대표 브랜드 행사 '브랜드 판타지'도 레드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메인 17개, 서브 108개 등 12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장 집중적인 할인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롯데온은 생필품·푸드·리빙·디지털 가전 등 약 100여 개 품목을 '물가잡기' 테마로 특별가에 선보인다. 롯데그룹의 온·오프라인 혜택을 통합한 쇼핑 플랫폼 '엘타운'도 같은 기간 '물가안정' 테마에 맞춘 특별 혜택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남지형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7월 한 달간 롯데온에서 진행되는 물가안정 테마 행사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쇼핑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