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초신선 캔맥주 '리얼 생(生)드래프트 맥주(500㎖)'를 유통사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일반 맥주 제조 과정에서 거치는 필터링(여과) 공정 없이 효모를 그대로 살려 제조한 초신선 맥주다. 필터링을 하지 않아 맥주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생맥주 특유의 신선하고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효모가 살아있는 상태로 제조된 만큼 품질 유지 기한은 일반 맥주 대비 절반 수준인 약 6개월로 짧은 편이다.
롯데마트는 리얼 생드래프트 맥주에 냉장 배송을 도입해 신선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일반 맥주가 상온 상태로 유통되는 것과 달리 리얼 생드래프트 맥주는 양조장에서부터 점포 입고까지 냉장 차량을 활용해 배송된다. 매장 진열과 보관 역시 냉장 상태로 유지한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4월 초신선을 콘셉트로 기획한 '이달의 맥주'를 단독 출시해 5만캔 한정으로 판매한 바 있다. 지난 3월 출시 직후 2주 간 맥주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준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송규현 롯데마트 주류팀 상품 기획자(MD)는 “소비자로부터 '신선함'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가운데 고객에게 차별화된 맥주를 제공하고자 신선도를 극대화한 캔 생맥주를 기획했다“며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만큼 해당 상품을 통해 집에서도 생맥주의 시원한 맛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