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2025-1회 DX포럼' 개최

28일, 센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데이터 기반 LLM기술 활용사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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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회 디지털전환(DX)포럼' 포스터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원장 김형균)는 오는 28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2025-1회 디지털전환(DX)포럼'을 개최한다.

'2025-1회 DX포럼'은 2022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이어온 DX포럼에 회차를 명칭에 넣어 리뉴얼한 포럼이다. 분기별로 4회차까지 연속 진행한다.

부산TP는 회차마다 산업 현장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포럼을 구성하고, 부산 인공지능(AI)기술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1회 포럼은 '데이터 기반 대규모언어모델(LLM) 활용사례'를 주제로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되고 있는 생성형 AI 적용 사례를 발표 공유한다. 산업별 데이터와 LLM, 특화형 소형언어모델(sLM)의 융합 가능성을 소개한다.

주요 사례 발표로 △LLM을 넘어 AI 2.0 시대를 준비하는 데이터 전략(신동형 알서포트 팀장) △GPT와 빅데이터가 주도하는 새로운 업무 환경 트렌드(황차동 아이피나우 대표) △고객데이터의 가치를 확대하는 솔루션 사례(김화현 잔다 대표)에 이어 산업별 적용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형균 원장은 “산업별 데이터와 생성형 AI 융합은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DX포럼은 기술 중심 담론을 넘어 실질적 현장 적용과 사례 중심의 통찰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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