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KCA 원장, 디지털인프라 자원순환 위해 제주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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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KCA원장이 JTP를 방문해 팩검사 준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이상훈 KCA 원장이 제주테크노파크(JTP)를 방문해 '디지털 인프라 자원순환'사업추진을 위한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제주도 JTP를 찾아 전기차 폐배터리 재자원화와 폐배터리 전주기 관리체계 추진현황 등에 관해 간담회를 갖고 에너지센터 현장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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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KCA원장이 JTP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방문은 KCA 디지털융합기획팀에서 추진하는 '디지털인프라 자원순환'사업의 연장선이다. JTP의 실증기반과 제주도 폐배터리의 자원 활용 등을 참고해 KCA 디지털 통신 기반 폐배터리 활용사업으로 구체화 및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훈 KCA원장은 “5G와 인공지는(AI)의 확산으로 전기, 전자 폐기물들은 더욱 급증하고 있다”며, “디지털 인프라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CA는 디지털 인프라의 생산, 소비, 재활용 폐기 등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장비별 자원순환 최적 기술 개발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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