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성행궁서 6개 테마로 야간관광…11월까지 매주 운영

미디어아트·궁중다과 등 체험…11월2일까지 매주 3일 개장
한복·미취학 아동 무료…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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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는 지난 3일부터 화성행궁에서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와 함께,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간개장은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에는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달빛마루(봉수당)에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호응을 얻은 장안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리렌더링해 상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음식을 준비했던 역사적 장소인 '별주'에서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궁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한다.

야간개장은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한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과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야간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만석거 일원에서 '만석거 새빛축제'(5~15일), '수원 국가유산 야행'(13~15일) 등 다양한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가을에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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