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급여비용 청구 우수기관 420개소를 '2025년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청구그린(Green)기관은 2024년 급여비용 청구기관 중 환수 미 발생 등 자격기준을 충족한 상위 1%에 속하는 청구우수 기관이다. 재가급여기관(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256개소, 시설급여기관(주·야간, 단기보호 포함) 164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1년 간 청구그린(Green)기관 간담회 참여 등으로 부적정 청구 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적정 청구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구그린(Green)기관에는 △증서 수여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 '장기요양기관 찾기' 항목에 별도 검색필터 제공 △민원제공용 기관현황 자료에 표기 등 특전을 제공한다. 매월 청구 참고자료와 공단운영 현황 등을 포함한 나눔 자료도 제공된다.
2025년 선정된 청구그린(Green)기관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의청구그린기관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