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것으로 임상 설계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추후 산학협력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국내 대학과의 적극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조기에 육성하고 대한민국이 바이오·의료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당사는바이오 제약 산업 특성을 살린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주요 대학교와 연구노트 경진대회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으로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