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이종호재단, JW성천상 후보자 공모…내달 14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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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이종호재단이 다음 달 14일까지 2025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사진=JW이종호재단)

JW이종호재단이 다음 달 14일까지 2025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JW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12년 제정했다. 인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하고 시상하고 있다.

JW성천상 후보자격은 보건복지부 장관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와 의료단체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는 JW이종호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JW이종호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열릴 시상식에서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의료인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참인술로 생명존중 가치를 실천하는 의료인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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