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통상차관보, 미국 관세조치 등 통상현안 대응 위해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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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철강협회에서 열린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군 관세 부과 계획' 관련 긴급 점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으로 향하다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종원 통상차관보가 17일 미국 워싱턴 D.C.로 출발해 미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 및 이해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상호관세(4.1일까지 검토),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조치(3.12일 부과 예정) 등을 포함한 대미 통상 현안과 한미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보는 미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상호관세 부과 관련 미측의 주된 관심사항을 파악하고,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치에 대해 우리 입장을 전달한다. 또한, 우리 기업이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환경을 조성해주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 차관보는 주요 싱크탱크 및 이해관계자도 면담해 미국 정부 정책의 동향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공조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 차관보는 “최근 미국 정부의 잇따른 무역ㆍ통상조치 발표로 인하여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이익 보호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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