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서울·뉴욕에서만 신규 캠페인... “한국 맞춤형 전략으로 홈카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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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가 2025 신규 캠페인 론칭 미디어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는 한국 홈카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커피 포트폴리오 확장하고, 주요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앰배서더인 김고은을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15일 네스프레소 코리아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5 신규 캠페인 론칭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와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고은, 특별 게스트 에드워드 리 셰프 등이 참석했다.

박성용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한국 시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소개한다. 그는 “한국은 인구당 커피점의 숫자를 봤을 때 전세계 1, 2위를 다투고 있고, 지난해 매출도 한국에 처음 진출한 2008년 대비 46배 이상 신장했다”며 “네스프레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버츄오가 전세계 중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규 캠페인 행사는 서울과 뉴욕에서만 진행되는 점도 네스프레소가 한국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략적 중요성을 뜻한다”고 말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버츄오를 홈카페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한국 맞춤형 전략을 통해 버츄오를 한국의 홈카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해 스타벅스, 블루보틀 등 주요 기업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힘을 쏟는다. 특히 판매 채널과 협업을 늘린다. 지난해 12월 코스트코에 처음으로 네스프레소 브랜드가 진출하기도 했다. 올해는 더 다양한 채널로 입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커피가격 인상과 고물가 기조로 홈카페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캡슐커피 시장은 지난 2018년 1000억원 정도였지만 지난 2023년 4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신규 머신 출신, 브랜드 협업 확대 등을 통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이날 네스프레소는 2025 신규 캠페인 영상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을 공개했다. 또에드워드 리 셰프가 네스프레스를 위해 특별 제작한 디저트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도 소개했다. 해당 디저트 레시피는 향후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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