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IP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첨단소재 기반 융합형 인재양성”
중앙대 첨단소재 IP 인재양성 사업단은 지난 2020년에 설립됐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영역인 첨단소재분야의 뛰어난 산업체 적응능력과 신기술에 대한 흡수력,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안전한 IP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첨단소재 기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첨단소재공학과 학생들에게 첨단소재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운영하며 학문 및 산업 분야 역량 증진에 힘쓰고 있다. 타 대학과 차별화를 위해선 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송기기 등의 첨단소재와 관련해 첨단 기법을 추구해 차별화된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은 첨단소재 기반의 IP 관련지식과 기술적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첨단소재부품 대학원은 다수의 연구개발 과제수행과 고도화된 첨단소재 관련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교육공학 전문가를 IP 교과과정 개발에 참여시켜 교과과정의 체계적인 이행과 품질을 높이고 산업·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첨단소재 관점의 인재육성 사업운영을 통해 다수의 융합 교육모델 및 산·학·연 교육 네트워크 등을 구성, 이를 교과과정 및 비교과과정에 적극 활용 및 도입하고 있다.
지식재산 기반 융합 교과목인 CTO기술경영특강, 사회문제와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및 디지털자산의이해와 문제해결 등 교과목의 운영·개발을 통해 산업체 최고기술책임자(CTO)들의 특강을 듣고 신기술을 습득한 학생들이 이를 실제 문제해결에 적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며 품질 높은 교육을 수행하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더불어 외부 전문기관의 IP전문가인 주식회사 유닉 윤주원 지사장의 특강을 진행하고 IP지식 확장을 위해 게임을 IP교육에 적극 도입하여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의 수월성을 확보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