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타스반도체, 美 베리실리콘에 PCIe 6.0 PHY IP 공급

퀄리타스반도체는 미국 디자인하우스 업체 베리실리콘에 4나노미터(㎚) 공정 PCIe 6.0 물리계층(PHY) 설계자산(IP)을 공급한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 총액은 15억9852만원, 계약기간은 오는 2028년 1월 8일까지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PCIe 6.0 PHY IP 개발에 성공한 후 5개월 만에 글로벌 고객사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베리실리콘과 4㎚ 고객사와 함께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PCIe 6.0 PHY IP가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3.0'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리실리콘은 삼성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다. 디자인하우스는 반도체 설계업체(팹리스)가 논리 설계를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의 공정에 맞춰 물리적 설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업체다. 본사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하며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PCIe 6.0과 CXL 3.0 기반의 전략적 IP 공급의 첫 성과”라며 “베리실리콘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제품을 다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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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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