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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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병원장, 최민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및 관계자가 공동생활가정 연지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양산부산대병원이 보람그룹과 함께 양산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연말을 따뜻하게' 후원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보람그룹과 공동으로 지난 24일, 26일 양일간 양산시 소재 지역사회복지기관 5곳인 △노인생활시설 무아의 집 △아동·청소년 공동가정 연지그룹홈 △아동·청소년 공동가정 푸른나래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생활시설 가온들찬빛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최민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보람그룹 최요엘 상무, 자산개발사업부 소대영 국장, FCT 변운석 단장 등 여러 관련 관계자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했다.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조사하여 세탁기, TV, 김치냉장고, 청소기, 광파오븐, 안마의자, 발 마사지기, 방한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각 기관에 전달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후원해 준 보람그룹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08년 개원 이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급식비 지원사업,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본 후원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람그룹과 함께 진행돼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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