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등 에너지의 미래를 한눈에” 국립대구과학관-한수원, 차세대 에너지 체험 공간 '에너지플로우' 개관

한국수력원자력 홍보인프라 확대 일환으로 미래에너지 체험 공간 마련
과학관 2층 로비·상설전시 2관…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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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열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열린 '에너지플로우'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

과학기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에 과학기술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낄수 있는 에너지 전문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최근 에너지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대거 선보여 미래 에너지에 관심이 큰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28일 과학관 2층 로비와 상설전시 2관에서 신규 전시존 '에너지플로우'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약 231㎡ 규모의 이번 전시존은 SMR 등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미래에너지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조성됐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의 홍보인프라 확대와 미래세대 홍보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국립대구과학관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24년 12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긴밀한 협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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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에너지플로우' 전시존 전경

개관 행사에는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을 비롯해 조석진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부사장,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 손석준 국립강원전문과학관장,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진흥전략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플로우'의 개관을 축하했다.

'에너지플로우' 전시존은 에너지의 변천사와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인류의 도전 과정을 조명하고, 미래세대가 전기에너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깊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와 키네틱 무빙 모니터를 활용한 메인 쇼를 비롯해, SMR외에도 SMR과 재생에너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관련 콘텐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밸런싱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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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이 에너지플로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석진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부사장은 “에너지플로우는 에너지의 기원과 발전,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청정에너지 도시를 우리 미래 세대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영상과 체험 콘텐츠가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에너지의 가치를 전달하는 유익한 배움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에너지플로우 전시존은 관람객들이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설전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과학기술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전시·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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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플로우 개관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한편, 에너지플로우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휴관일 제외),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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