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미국달러 선물 ETN 2종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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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미국달러 선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신규 상장한다.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달러 상승과 하락 양방향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대신증권은 30일 '대신 레버리지 미국달러 선물 ETN'과 '대신 인버스 2X 미국달러 선물 ETN'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미국달러 선물지수 일간 수익률을 각각 2배, -2배로 추종하는 구조다. 한국거래소 정규장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체결된 가격을 반영해 지수가 산출된다. 만기는 2년이며 제비용은 연 0.4%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최근 중동 정세 불확실성 등으로 글로벌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관련 투자 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 강세와 약세 국면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ETN을 동시에 선보이며 투자자 선택지를 넓혔다.

박정환 대신증권 Trading부문장은 “중동 정세 불확실성과 미 통화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변수 등이 달러 변동성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번 레버리지·인버스 ETN이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에 맞는 전략을 구사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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