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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오름세를 보였던 콘텐츠 기업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최대 주주인 이정재 측 특별관계자 지분 매각 소식으로 약세다.
24일 오후 2시 22분 기준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는 전 거래일 대비 10.04% 하락한 1만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와이더플래닛은 지난해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에 인수된 뒤 사명을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 변경했다.
최근 이정재가 주연한 '오징어게임2' 공개를 앞두고 급등했던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는 특별관계자 지분 매각 이후 하락했다.
이정재는 공시를 통해 특별관계자(구교식·정수동)가 보유한 회사 주식 21만6007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이정재측 특별관계자 보유 지분율은 38.65%에서 37.04%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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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