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파운데이션은 18일 서울 강동구 오륜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 '로봇창의학교'를 실시하고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퀄컴 사내 봉사활동 커뮤니티 '퀄컴 케어즈'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로봇창의학교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센터 소속 아동들은 퀄컴 임직원과 로봇을 조립하고 게임을 즐기며 창의성을 기르고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했다.
퀄컴 파운데이션은 지역아동센터에 STEM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금과, 퀄컴 로보틱스 RB2플랫폼이 탑재된 삼성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스팀 로봇 청소기도 전달했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미래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