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졸업생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이 개인의 강점과 직업 선호도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졸업생들은 MBTI 성격유형 검사와 구직 준비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직업 선호도를 분석하고, 개인별 진로 방향성을 설정한다.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30여 개의 진로 및 취업 관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일대일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가상 기업 면접 워크숍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며, 취업 후에도 사후 관리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커리어 설계를 돕는다.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은 멘토로 활동하며, 졸업생 현직자 특강에 초청되는 기회를 얻는다.
졸업생 취업 특화 프로그램은 안양대 AURA 비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하면 된다.
정은희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면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