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리더스(대표 임무호)는 지난 28일 디지털 전환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4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콘텐츠플랫폼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영 성과를 제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과 기관을 시상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했다.
다인리더스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발맞춰 실시간 3D 콘텐츠 개발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한 교육, 의료, 항공 분야에서의 공공 디지털 혁신을 이뤘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정보, 기술 격차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콘텐츠플랫폼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다인리더스는 3D콘텐츠 분야를 신규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에듀테크 솔루션에 블록체인, AI 신기술을 접목하고, 실물 경제를 적용한 메타버스 캠퍼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AI 기반 캠퍼스 라이프로깅 메타버스 플랫폼인 '시리얼플래닛(CEREAL PLANET)' 이 이에 해당된다.
회사 관계자는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에 따라 3D 콘텐츠를 통한 에듀테크 분야의 디지털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블록체인, NFT 기반의 메타버스를 지향하며 실물 경제와 연결되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