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창립 31주년 '스타세일' 진행…마트·슈퍼·편의점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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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창립 31주년 스타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이마트24가 최초로 함께 참여하는 창립 기념 세일이다. 초저가 상품인 '스타상품' 10개 품목을 선정해 5개 채널에서 함께 선보인다.

10개 품목 중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공동 기획한 상품은 7종이다. 이중 6종은 판매 단량과 가격까지 동일하다. 이마트의 매입 경쟁력을 이마트에브리데이에 심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트레이더스가 기획에 참여한 상품은 6종이다. 노브랜드와 이마트24도 1~2종 상품 기획에 참여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액츠 딥클린 캡슐 세탁세제(28개입)'를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1+1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 대비 70% 이상의 할인 혜택이다. 같은 상품을 트레이더스에서는 4팩으로 구성한 메가팩으로 1만9480원, 이마트24에서는 1팩 6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마트 냉동피자 매출 1위 '오뚜기 갈릭치즈 크러스트 2입기획(460g·2개입)'은 1개 정상가보다 1000원 저렴한 8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3개월 판매량에 준하는 물량을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와 함께 준비했다. 세 곳 모두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화장지 △올리브유 △전기요 △대림 로얄크랩스 등을 초저가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스타상품 외에도 인기가 높은 상품을 추려 파격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창립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대광어회'와 '호주산 차돌박이'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제철 신선 먹거리인 딸기와 고당도 감귤, 암소한우와 암퇘지 삼겹살·목심, 토종 암탉 백숙 등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마트24 또한 이마트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간 올해 인기 상품 24종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이마트의 31년 업력을 집대성한 이번 스타세일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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