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22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1층에 파라다이스 카지노 4개 사업장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라다이스 라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라운지는 입국 직후부터 파라다이스만의 초호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호텔 라운지를 콘셉트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카지노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물론 파라다이스시티 패키지 상품으로 투숙하는 해외 개별 여행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체 약 240㎡(72.5평) 규모로 시설을 조성했으며 VIP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김포국제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를 왕복하는 친환경 수소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파라다이스 라운지는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파라다이스 카지노 4사 마케팅 역량을 집약한 얼라이언스 전략의 일환이다.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우수고객(VIP)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대하는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는 “앞으로 카지노 얼라이언스 전략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호스피탈리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