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공공솔루션마켓]포시에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이폼사인' 공공서 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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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휘 포시에스 이사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전자서명 솔루션 '이폼사인(eformsign)'이 공공기관에서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주휘 포시에스 이사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공공솔루션마켓'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장 이사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등 민간 수요까지 모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공기관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받은 전자계약 이폼사인을 도입했다”면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제인문사회연구원, 경기도의회, 충북도청, 화성시청, 한국가스공사 등 다수 공공기관과 기관, 협회에서 도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공공기관에서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서비스 안정성과 공신력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특히 정부의 혁신제품 지정·구매 촉진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폼사인 서비스 구매 시 정부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어 전자서명과 전자계약 솔루션이 필요한 공공기관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폼사인은 30년 전자문서 기술력 기반의 안정적인 클라우드형(SaaS) 전자계약, 전자서명 서비스이다. 별도 시스템 설치 없이 매월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명이 필요한 모든 업무를 이메일,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전송하고 간편하게 전자문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장 이사는 “공공기관 내 인사, 구매, 법무 등 다양한 문서 업무에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수백, 수천 건의 근로계약서, 평가표, 개인정보동의서 등도 수량 제한 없이 한 번에 작성하고 대량전송까지 가능하다”면서 “오픈 API 지원으로 기존 사내 시스템 및 프로그램과도 손쉽게 연동이 가능하며, 특정 요금제 이상 구매 시 추가 요금 없이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보안이다. 이폼사인은 감사추적증명서와 타임스탬프, 공인전자문서센터 보관을 통해 문서 위변조도 철저하게 방지할 수 있다. 로그인 2단계 추가 보안 인증, 중복 로그인 방지 등 로그인 보안 기능 강화로 민감한 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장 이사는 “동종 업계 유일한 정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업계 최초 CSAP SaaS 보안 표준 등급, GS 인증 1등급, AWS 인증, 국제 표준 ISO 27001 획득 등을 통해 공공기관에 적합한 보안과 기술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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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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