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웨이브-BTQ, 양자물리학 교육·연구 분야 AI 챗봇 솔루션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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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 운영사 '콕스웨이브'가 글로벌 양자기술 기업 BTQ 테크놀로지스와 양자물리학 교육·연구 분야의 AI 챗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콕스웨이브 제공]

인공지능(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 운영사 '콕스웨이브'가 글로벌 양자기술 기업 BTQ 테크놀로지스와 양자물리학 교육·연구 분야의 AI 챗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난도 양자물리학 교육과 연구를 보조하는 AI 챗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콕스웨이브는 일반인을 위한 'AI 튜터'와 전문 연구원을 위한 'AI 어시스턴트' 두 AI 챗봇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챗봇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양자물리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얼라인 AI를 통해 두 챗봇 솔루션 성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분석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BTQ 테크놀로지스는 콕스웨이브의 AI 기술과 양자물리학 특화 모델이 적용된 솔루션을 활용, 사내 100여 명의 연구진이 방대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최영석 BTQ 부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로 양자물리학 기술의 대중화 및 연구 활성화를 이끌어 산업 전반의 퀀텀 생태계 확장 및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주원 콕스웨이브 대표는 “양자물리학 영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AX 혁신을 이끌어가는 핵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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