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등이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은 윤 대통령이 '도착 시간이 이른 새벽이라 수고스럽게 공항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전달함에 따라 나오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 장관의 어깨를 두들기며 인사하고, 정 실장과도 손을 맞잡았다. 홍 수석과 짧게 대화한 뒤 공항을 떠났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