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전 조사보다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57%로 나타났다. 이는 3주 전보다 7%P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5%로 직전 조사 대비 7%P 올랐다. '의견 유보'는 8%였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1%)'이 가장 높았다. 이후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9%)' 순이었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부실 및 부정선거·선관위 문제(16%)'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14%)', '부동산 정책'(9%),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8%)' 등 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4%P 하락한 4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7%P 상승한 29%였다. 국민의힘이 기록한 수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진보당 등은 각각 2%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