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시스템, IT·OT 통합 플랫폼 '시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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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시스템(대표 유철호)은 올 인원 정보·운영기술(IT/OT) 통합 플랫폼(Smart IoT Highway) '시어스(SIOTH)'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어스는 PLC, CNC, 분산제어시스템(DCS), 원격 단말장치(RTU), 센서 등 다양한 산업 시스템, 장치 및 프로토콜의 데이터 통합, 변환 및 안전한 데이터 교환을 쉽게 한다. IT와 OT 시스템 간 안전하고 원활한 통신을 지원한다. 산업 자동화, 데이터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에서 중요한 도구다.

시어스는 프로토콜 전환 및 연결, 유연한 데이터 모델 및 실시간 히스토리언, 고가용성 및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 오케스트레이션 및 동기화, 단일 인터페이스를 위한 통합 HMI, 내장된 사이버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사는 제품을 통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배포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 개별 게이트웨이와 관련된 유지 관리 비용을 최대 30% 절감하고, 개별 게이트웨이와 관련한 공격면을 최소 30% 줄여 IT/OT 통합과 관련된 사이버 보안 위험을 줄인다.

중앙 집중식 관리를 지원한다. 사용자가 단일 플랫폼인 시어스 마스터 노드에서 원격 커넥터를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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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스는 석유·가스, 제약, 식품 및 음료, 수처리, 광업 및 광물, 발전소, 화학 생산, 펄프·제지 업계 등에 적용 가능하다.

회사는 고객사에 PLC, CNC, DCS, IEC 61850, 각종 센서 등 제조장비의 로 데이터 수집 솔루션 OPCnetWARE, CNCnetWARE, SECS/GEM 솔루션 TransSECS와 SCADA/HMI 개발자 키트 MIStudio등을 공급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