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올여름 기온이 40도를 넘길 거라고 예측했던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올겨울은 영하 18도 이하의 한파가 올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교수는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2021, 2022년 겨울하고 올겨울이 비슷한 패턴일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겨울로 접어들면 '라니냐' 현상으로 옮겨가 우리나라와 북미 대륙 쪽으로 북극 한파가 강하게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라고 김 교수는 전망했습니다.
또 “올해는 가을다운 가을을 거의 볼 수 없을 것”이라며 “11월 초까지 고온이 이어지다가 그 이후 갑자기 추워질 것”이라고도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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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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